동상 : 안하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소재공학과 3년
관찰장비 : 주사전자현미경(FE-SEM), 관찰소재 : Tio₂, 배율: 30,000배

작품설명
꽃은 언제나 지기 마련입니다. 하지만 피고 있는 그 짧은 시간동안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선물합니다. 꽃 중에서도 피어있는 시간이 가장 짧은 꽃은 눈꽃입니다. 눈꽃은 만질 수 도 없으며, 그  꽃잎은 간직할 수도 없습니다. 크기 또한 매우 작지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이 눈꽃은 SEM이라는 장비를 통해 사진으로는 영원히 기억될 수 있을 것입니다